수원특례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관·기업과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협력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와 업무협약,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의향서(LOI) 체결

김인수 기자
2026-05-29 15:02:05




수원특례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관·기업과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협력한다 (수원시 제공)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관·기업과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제2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과 연계해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등 미래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혁신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본사와 ‘첨단산업 혁신기업 발굴·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실리콘밸리 혁신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원순호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 박군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자문위원, 플러그앤플레이 벤자민 브랜드 기업 파트너십 총괄, 신성우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와 한미 과학기술 연구자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협력 분야에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혁신 네트워크 연계 등을 추가해 글로벌 첨단산업 협력 기반을 더 넓히게 됐다.

1971년 설립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미국 전역에서 70여 개 지역 챕터와 20여 개 전문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 한인 과학기술 인재와 교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전 세계 50개 이상 지역에서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해 우수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기업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첨단연구도시 전략과도 연계된다.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대학·병원·연구 기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리콘밸리 혁신 네트워크와 연결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은 수원시가 실리콘밸리의 인재, 기술, 기업 네트워크와 더 긴밀히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와의 협력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 인재들과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은 우수 혁신기업을 발굴해 수원과 글로벌 협력·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이 케이-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첨단연구도시 수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