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보성군은 여름철 위생 해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 종합 방역소독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날파리 등 매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빨라짐에 따라, 보성군은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군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지난 26일 방역소독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직무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방역 장비 사용법과 약품 취급 요령, 안전 수칙, 현장 대응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대상 지역은 밀집 주거지역, 하수구, 공원, 물웅덩이 등 모기와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방역 취약지 1009개소이다.
특히 군은 과거 연기와 냄새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연막소독 대신 친환경 연무 소독을 전면 시행한다.
연무 소독은 약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해 방역 효과를 높이면서도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장비 점검을 통해 방역 요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고인 물웅덩이 제거 등 집 주변 모기 서식지 없애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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