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기증특별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옛 역사 자료부터 생활용품까지 유물 기증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2024년 기증특별전 고흥의 보물, 함께 잇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이 기증한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 이후 약 4만명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기증 문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시를 관람한 군민들 사이에서 개인이 소장한 자료도 의미 있는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박물관에는 옛 책, 사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장품에 대한 기증 상담과 신청 문의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기증 신청자료는 약 100점에 이른다.
이처럼 군민들이 기증한 자료들은 지역의 생활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산으로 박물관 전시·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증자의 뜻과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물관은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중요한 운영 가치로 삼고 기증 증서 수여, 기증자 명예의 전당 등재, 박물관 주요 행사 초청 등 기증자의 공로가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함께 보존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연중 기증 자료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증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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