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수놓는 음악의 향연…빛가람호수공원 콘서트 열린다

지역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

김상진 기자
2026-05-29 10:34:25




초여름 밤 수놓는 음악의 향연…빛가람호수공원 콘서트 열린다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축제를 열며 혁신도시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이전공공기관 정기 동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초여름 밤, 빛가람을 잇는 뜨거운 비트’를 주제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음악동아리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최신 K-팝과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관별 개성과 음악적 색채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는 HQ SOUND 와 아재밴드, 헬리오톤즈, 악기누리, 사운드랩, 하비스트, KRCB, TP 밴드, RedPost, 출력해방, 퇴근후밴드, 남윤홍밴드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나주배와 한라봉 등 지역 특산품 판매를 비롯해 수공예품과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연중 2~3회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간 교류와 상생을 위한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과 이전기관 임직원이 음악과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가 문화적 활력과 공동체 가치가 살아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