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분야 드론 활용 앞장선다

‘스마트 행정 첫걸음’…공직자 대상 드론 활용 교육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5-29 10:04: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가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공공분야의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드론 실무 교육에 나선다.

시는 5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11일 6월 18일 총 3기에 걸쳐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 실내·외 교육장에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드론 실무 운용 기반 구축을 위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도입의 첫걸음인 이번 교육은, 드론 활용도가 높은 농업·산림, 공간정보, 안전분야 등 14개 부서 및 업무 연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 사례 및 기초 원리 교육에 이어 FPV 드론 및 산업용 드론 조종 실습을 통해 행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감시, 재난 대응 및 교통 현장 모니터링, 지적·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업무 적용 기반을 마련하는 내실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지정에 따른 규제면제·간소화를 활용해 드론 기업의 공공서비스 분야 드론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산림분야에서는 FPV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실제 산불 감시 현장에 투입해 공공분야 드론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