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유산 돌봄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29일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국가유산 돌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유산 돌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전북동부·서부국가유산돌봄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운영 사례와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과 돌봄센터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중심 관리 방식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실무 논의도 함께 진행돼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국가유산 돌봄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성과 발표를 비롯해 국가유산 방재 교육, 재난 예방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강연도 마련됐다.
건강관리와 심폐소생술 교육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는 국가유산 돌봄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문화유산 돌봄 합동연수회’에서 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북서부국가유산돌봄센터는 2년 연속 최우수단체, 전북동부국가유산돌봄센터는 2024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도내 국가유산 780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과 환경정비, 경미수리 등 예방 중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9억 4000만원 규모로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운영 중인 국가유산돌봄센터는 권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체계를 구축해 정밀 모니터링과 경미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 고도화와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국가유산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의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협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보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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