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시가 영세소규모 사업장과 노동약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노동약자 쉼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환경이 취약한 계층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춘천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2~3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장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된다.
배달·택배기사 등 다수 이동노동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쉼터 조성 사업장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춘천시에 주소와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사업장 또는 경제 관련 법인·단체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여건에 따라 다양하다.
휴게실 내 에어컨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조명 개선, 휴게용 가구·비품 구매, 소규모 시설 공사 등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개선사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영세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휴게공간 마련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편안하게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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