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내각 산하 이주청과 해외 농업인력 양성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이주청이 지난 2024년 9월 25일 체결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인력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이주청 엘료르 토시테미로프 부청장, 자혼기르 니요조프 국제관계부국장, 보부르 발리예프 국제협력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여군에서는 이영성 농업정책과장, 임영철 홍보교류과장, 송인성 나망간세종학당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부여군 관내 고용주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 지정기관인 나망간세종학당을 중심으로 사전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해 농업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언어 소통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고 작업 적응력과 안전 의식을 높여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이해 교육과 기초 생활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단순 인력 공급을 넘어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해외 농업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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