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감염병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8개 부서 협업으로 △시민 건강 관리 △관광·휴양지 관리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및 녹조 예방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 강화 등 5대 분야 21개 세부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관내 무더위 쉼터를 사전 점검하고 도로 살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공원 및 전통시장 쿨링포그 분사 등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식품 매개 감염병, 여행객 증가에 따른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수칙 홍보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
수돗물 수질검사도 한층 강화한다.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의 주차·쓰레기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지도 단속반, 쓰레기처리 상황반과 기동수거반을 운영한다.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공중화장실 위생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휴가지 환경을 조성한다.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장척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는 안전관리요원 34명을 현장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와 안전관리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 대응체계를 갖춘다.
자연재난에 대비한 컨트롤타워도 촘촘히 구축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자연재난 T F팀을 구성해 급경사지와 물놀이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관기관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하고 재난자원과 재해구호물자를 사전 확보하는 가운데 자연재난 피해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폭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지대 구간에 고정식 양수기를 설치하고 관내 빗물받이와 연결관 상태를 사전 점검한다.
농업 분야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개팀 8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설하우스와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현장 점검과 응급복구 조치를 병행한다.
축산 분야는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축산재해 T F팀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축사시설 개선, 사료첨가제·차광제 지원, 현장 지도 점검 등으로 가축 피해 예방에 나선다.
녹조 예방을 위해 조류경보 발령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조류경보제를 운영해 상수원 수질을 보호한다.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상시 운영해 노숙인 밀집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한다.
또 주거취약계층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응급구호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학교, 관공서 등 임시거주시설을 지정하고 충분한 재해구호물자를 비축한다.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감염병 등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적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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