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28일 개최된 ‘2026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지방세제 환경에 대응하고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 소재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산시 세무과 양광호 주무관은 ‘무인교통단속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현재 국가 세외수입으로 관리되고 있는 무인교통단속 과태료를 지방세입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교통안전 재원 확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발표는 제도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연찬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같은 날 열린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는 군산시가 우수 시·군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세무과 전혜림 주무관은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군산시가 두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군산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지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세법 연구를 통해 세정 전문성을 강화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세원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지방재정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선진 세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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