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산시는 여성과 아동 등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전한 공원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황산공원을 선정하고 오는 7월까지 ‘112 안전신고표지판’47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112 안전신고표지판'은 공원, 산책로 등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표지판에 기재된 고유번호를 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물이다.
표지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과 입체형으로 제작되어 주야간 상관없이 눈에 잘 띄도록 시인성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황산공원 일원은 대규모 수변공원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이지만 넓은 면적에 따른 위치 안내 및 안전신고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최근 2년간 양산경찰서에서 요청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의견 등을 반영하고 시와 양산경찰서 및 시민참여단이 협업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황산공원을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관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112 안전신고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다.
2024년에는 양산천과 회야강에 총 90개를 설치했으며 2025년에는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천에 총 36개를 설치했다.
올해 황산공원에 47개가 추가 설치되면 최근 3년간 관내 112 안전신고표지판은 총 173개로 확대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112 안전신고표지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시민참여단 등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