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결갤러리, 이순이 개인전 ‘달빛정원’전 개최

오늘(28일)부터 6월 11일까지…자연과 우주, 생명의 흐름 담은 5가지 서사 선보여

김인수 기자
2026-05-28 11:33:59




안성 결갤러리, 이순이 개인전 ‘달빛정원’전 개최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이순이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우주,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흐름을 주제로 다섯 가지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소나무와 학, 별빛과 별꽃, 먼산의 풍경, 달과 꽃, 그리고 숲의 풍경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풀어낸다.

각각의 이미지는 서로 다른 형태와 상징을 지니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질서 속에서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과 조화를 드러낸다.

작가는 이를 통해 개별적인 풍경을 넘어, 자연 전체를 관통하는 유기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간의 흐름과 생명의 기운을 섬세하게 포착하려는 시도다.

화면 속 빛은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고 계절은 조용히 흐르며 생명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처럼 작품 전반에 흐르는 잔잔한 리듬은 관람객이 자연의 순환 속에 내재된 질서와 생명성을 사유하게 만든다.

작은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