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남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지원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친화도시 조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2026 Hip한 청춘의 솔로탈출’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대면 교류와 정서적 소통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지역 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운영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청년 남녀로 올해는 총 2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애 감정 탐색과 공감 대화법, 갈등 해결 의사소통 기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포크댄스, 연애 딥 스토리, 청춘 컬처데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문화공간과 관광자원, 로컬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솔로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해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프로그램은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며 지역 대표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많은 청년이 신청해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소속감과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집과 회사만 반복하던 일상에서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 좋았다”며 “다양한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청년 교류 프로그램 ‘2026 Hip한 청춘의 솔로탈출’ 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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