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관심과 참여 속 ‘마무리’

시, 미래 꿈나무를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마무리

김상진 기자
2026-05-28 10:23:4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는 28일 대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예정된 초등학생 대상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학생들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체험하며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했으며 전주시니어클럽 환경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점을 해소했다.

또한 학생들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상반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에는 7개 학교의 약 2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운영 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체험형 자원순환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처리 과정을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 줘서 좋았고 처리하는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했다”며 “앞으로 환경을 위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니어클럽의 한 환경강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문제에 이렇게나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동적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폐기물처리시설 등 현장 견학을 통한 자원순환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효과가 지역사회 전반에도 점차 긍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