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 독거노인 21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사회관계 형성 및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상반기 과정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위생·영양 교육 △손바느질 △오카리나 배우기 △요리 교실 △동화 구연 등 일상과 밀접한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회기를 거듭할수록 서로 안부를 묻고 자연스럽게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이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여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함께한 동료 참여자들은 익숙한 선율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며 서로를 격려했고 수료식장은 한층 따뜻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친해져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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