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열린 ‘소통의 날’행사에서 박장석 안전정책과장과 부티하우 여성가족과 주무관이 각각 정부포상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재난안전과 가족정책 분야에서 현장 중심 행정과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헌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박장석 안전정책과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가 재난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박 과장은 사회복지정책과장과 사회재난과장 등을 거치며 재해구호기금의 효율적 운용, 도민 참여형 집중안전점검, AI 기반 드론 재난관리 체계 시범 도입,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 등 재난 대응 체계 혁신을 추진해 왔다.
또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력산업과장과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33년간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부티하우 여성가족과 주무관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베트남 출신인 부티하우 주무관은 2015년 전북특별자치도에 임용된 이후 다문화가족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 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운영, 결혼이민자 365언니 멘토단 운영, 국적취득 비용 지원, 다정다감 방송 제작 지원, 가족발전 기본사업 수행단체 지원 등 전북형 다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전북과 베트남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과정에서 통역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교류 확대와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도 힘써 왔다.
박장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준 동료 공직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티하우 주무관은 “공직 입문 이후 가족처럼 따뜻하게 이끌어준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민자들에게 희망과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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