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동화마을, ‘재활용품 모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세요’

김덕수 기자
2026-05-28 09:43:25




하일면 동화마을, ‘재활용품 모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세요’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 하일면은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사업’ 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일면사무소에서는 2025년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마을별 27개 경로당과 주민 희망 장소를 직접 방문해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품목별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 1매에서 최대 4매까지 교환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화마을 여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실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해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매달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람도 크다”고 전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