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시가 농촌 인력난을 덜고 지능형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6일 정읍드론항공에서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자격증 교육을 시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사 현장에서 쓰임새가 늘고 있는 드론의 안전사고를 막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자격증을 따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려는 목적도 담았다.
이번에 뽑힌 25명의 교육생은 제약 없이 대형 방제 드론을 합법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다.
교육은 전문 비행 이론과 항공 법규를 익히는 것으로 출발한다.
이어 자격시험 규격에 맞춘 체계적인 현장 비행 실습까지 아우르는 집중 전문 과정으로 이어진다.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을 막아내는 방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비료를 뿌리거나 씨앗을 파종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농촌의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드론의 효용성에 주목해 지금까지 85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따도록 도우며 전문가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기수 25명이 추가로 합격할 경우 정읍시가 배출한 드론 전문 농업인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제 농사 현장에서 대형 방제 작업을 치르려면 1종 자격증이 꼭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농가 실소득을 높이고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농기계 실무와 안전 교육 과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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