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에너지 허브·북극자원·스마트항만 연계 항만 체질 개선 및 산업 육성 전략 논의

김상진 기자
2026-05-27 15:51:42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와 여수시, 광양시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여수광양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월 27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한국해양진흥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와 학계·산업체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국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은 북극항로 경제권에 속한 여수광양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여수광양항의 에너지 허브 기능과 북극자원을 소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등과 연계해 항만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국가계획 수립을 위한 ‘북극항로 대비 항만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광양시는 해수부 용역 시기에 맞춰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관련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