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 지역축제 대장정 본격 시작

소가야차문화축제 신호탄으로 5개 축제 잇따르는 고성군의 축제

김덕수 기자
2026-05-27 14:02:36




고성군, 2026 지역축제 대장정 본격 시작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 구만면 농촌중심지 활력센터에서 열리는 ‘소가야차문화축제’를 시작으로 2026년 지역축제 시즌이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부터 7월까지 총 5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

모두 지역 주민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성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제철 특산물을 두루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늦은 봄에서 여름의 초입으로 이어지는 두 달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축제의 문을 여는 소가야차문화축제는 다구·다식 체험, 예술공연 등 우리 차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어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상리면 연꽃공원 및 상리면 일대에서는 ‘상리반딧불이연꽃축제’ 가 개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6월 12~13일에는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열려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만개한 연꽃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6월 12일 거류면 만화방초에서는 ‘만화방초수국축제’ 가 시작되어 산자락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수국 군락과 예술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6월 20일에는 삼산면 포교마을주차장에서 ‘하모하모축제’ 가 열려 고성군을 대표하는 여름 별미인 갯장어 시식과 지역 특산물 판매,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거류면 엄홍길전시관 주차장에서 ‘고성옥수수쫀달고축제’ 가 해풍 맞은 옥수수 시식과 특산물 판매,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석철 관광진흥과장은 “고성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6~7월 잇따라 열리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