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7일 토마토 연구온실에서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유통업체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2026년 토마토 신품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채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토마토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해 선발한 우수계통의 현장평가를 통해 보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대표 품종인 △나이스허니 △나이스맥스 △티와이마이티 △티와이프리마 4종과 우수계통 10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된 품종들은 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반점위조바이러스에 대한 복합 내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이스허니는 높은 당도와 짧은 절간으로 시설재배 작업 효율이 뛰어나고 나이스맥스는 과피가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수량성이 높아 상품성과 생산성을 모두 갖췄다.
티와이마이티는 열과 발생이 적고 과실이 단단해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며 티와이프리마는 절간이 짧고 잎이 작아 재배 편이성이 높은 대과형 원형방울토마토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바이러스 내병성을 갖춘 신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경우 재배 안정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호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앞으로도 내병성 강화와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에 힘써 맛과 재배 편이성을 겸비한 우수 품종을 지속 육성할 것”이라며 “우수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농가에 조기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