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학교 잇는 전문 매개자 심화 교육 진행

김상진 기자
2026-05-27 10:05: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6월 26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2025 마을교육공동체 매개자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전문 매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주민주도 지역 기반 프로젝트 실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사전 인터뷰, 성향 분석, 프로젝트 기반 학습, 마을 탐방,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교육활동의 기획·운영 역량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매개자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차시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인터뷰 실습을 통해 관계 형성과 지지체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문경춘 호남센터장이 성격유형검사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의사소통 역량을 다루며 매개자로서 필요한 관계 형성 능력을 탐색한다.

3차시는 전라남도교육청 방주용 교사가 프로젝트 기반 학습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 프로젝트 설계와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4차시는 우석대 하채현 교수가 마을 이야기 발굴과 구술기록을 주제로 지역 자원과 주민의 삶을 교육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5차시는 마을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교육 소재와 마을 자원을 직접 발굴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 자원을 탐색하게 된다.

마지막 6차시는 현장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사후 시사회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지역 교육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실천형 과정”이라며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전문 매개자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