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복숭아 수확 앞둔 농가 찾아 일손 부족에 힘 보태

김상진 기자
2026-05-27 10:49:39




부안 계화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부안군 제공)



[한국Q뉴스] 부안군 계화면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0명은 복숭아 수확을 앞둔 계화면 양산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수확 전 필요한 박스 접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지원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농번기 인력 수급난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복숭아는 수확 시기에 맞춰 포장재 준비, 선별, 운반 등 여러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작목으로 수확 전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작업이 지연될 경우 수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짧은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계화면사무소 직원들은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숭아 출하 준비에 필요한 작업을 도우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 “수확을 앞두고 준비할 일이 많아 걱정이 컸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화면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화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