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 2차 사업’접수 결과, 전기승용차 분야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은 전기승용 200대, 전기화물 50대 등 총 250대 규모로 추진됐다.
이 가운데 전기승용차는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사업량의 1.55배인 310건이 접수되며 빠르게 마감됐다.
전기화물차는 50대 모집에 20건이 접수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1차 사업 접수를 시작해 전기승용 400대, 전기화물 90대 등 총 490대를 모집했다.
당시 총 54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55대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약 43억 6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2차 사업의 보조금 지원 단가는 1차와 동일하게 국비보조금 규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적용된다.
전기승용차는 일반 승용 기준 최대 969만원, 초소형은 34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2030만원, 초소형은 532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3년 이상 운행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단, 가족 간 증여나 판매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접수 완료된 2차 사업 대상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선정 절차와 보조금 지급을 진행하는 한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활용한 3차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연간 보급 목표는 전기승용 600대, 전기화물 150대 등 총 750대 규모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에 이어 2차 접수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돼 친환경차 보급에 대한 시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여수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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