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신규공무원 실무역량 높인다

도, 저연차 공무원 조직적응 및 직무역량강화 본격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5-27 09:54:26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운영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제1기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심화과정’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이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신규 임용 후 1년 이내 공무원 23명으로 총 오후 9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현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

특히 예산 실무, 공문서·보고서 작성, 의회 대응, 회계·보조금 실무, 엑셀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전북자치도청 선배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과 공직 수행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직렬·분야별 5~6급 선배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신규공무원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직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실무 노하우 공유는 물론 조직문화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양 과정으로는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신규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돕고 교육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동우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장은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무형 맞춤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