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자 국내 유일의 공립 민화박물관인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민화뮤지엄이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의 학생부 참가작품 공모가 현재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우리 고유의 전통 예술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본관인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과 더불어 국내 민화계의 양대 등용문이자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민화대전’학생부는 전국 초·중학생 및 16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뤄진다.
출품작은 민화를 소재로 활용한 자유로운 주제로 4절지 규격의 종이 바탕 재료에 그리면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재료나 표현 기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 뒷면에는 접수 시 작성한 지역, 학교, 학년, 반, 이름, 연락처가 기재된 접수증을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미기재 또는 미부착 시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먼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뒤, 출품료를 입금하고 우편을 통해 박물관으로 작품을 보내면 된다.
특히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올해 공모전부터 새로운 접수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훨씬 편리한 온라인 접수 및 접수번호 즉석 확인, 그리고 손쉬운 단체 접수 등이 가능해졌다.
출품료는 중등부 1만원, 초등 부문은 5000원이며 우편 접수 시 접수 마감일에 발송됐다는 소인이 찍힌 작품까지 접수 가능하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6월 12일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중등부 15만원 상당, 초등 부문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며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부문별 2명씩 총 6명에게 강진군수 상장 및 상품을, 우수상은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강진군의회의장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장려상은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에게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 및 상품이 주어지며 특선은 부문별 20명씩 총 60명이며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상장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입선은 출품작 수와 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9일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특별전 개막 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참여는 본상 수상자에 한해 진행되며 본상 제외 수상자의 상장과 상품은 발송지로 개별 배송된다.
수상작들은 8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특별전을 통해 대중에게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학생부 요강 규정에 따라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입상작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한국민화뮤지엄에 귀속된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6월 9일부터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일반부 부문 역시 진행 예정이다.
총 38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민화 작가들에게 있어 양대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만큼,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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