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실시

농업인 안전지킴이,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시작

김덕수 기자
2026-05-26 15:02:59




밀양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실시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26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밀양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할 안전 실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1·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농업인 업무상 재해,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예방, 농약 취급 요령, 보호장비 착용법, 안전재해보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이론을 다루고 2차시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들은 읍·면별 2인 1조로 구성돼 오는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폭염에 취약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현장을 순찰하며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노지 및 시설하우스 작업자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과 쉼터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운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 휴식 △2인 1조 작업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과 이온 음료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생활개선회와 협력해 해마다 길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