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등 초기 문해력 강화로 ‘누적 학습 결손’ 막는다

맞춤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5-26 12:00:07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고 학습 결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6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등 교원 희망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 초등 문해력 지도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읽기가 어려운 학생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초등 교사들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손다정 교수가 '이주배경 학생의 문해력 지도'를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손 교수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해가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문해력 특성을 여러모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실제와 활용 자료들을 소개해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첫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에도 현장 밀착형 배움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4일 배움자리는 공주교육대학교 백희정 교수와 고은미 교사를 초청해 △문해력의 개념 및 초기 문해력 지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손에 잡히는 문해력'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마련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단계에서의 기초 문해력 확보는 학생들의 평생 학습을 좌우하는 만큼,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누적 학습 결손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배움자리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