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공직자들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력히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다음달 3일 본투표까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대타협이 없는 의무”며 공직사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공무원 선거 관여, 가짜뉴스 유포, 허위사실 공표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감사원과 행정안전부의 합동감찰반과 시 자체 특별감찰단이 집중 감찰을 벌이고 있는 만큼, 공직자 개개인이 품위를 지키고 누리소통망 상에서의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하 및 유관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타 지역에서 문화예술단 간부나 위탁기관 관계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해 적발된 사례가 있다”며 “시 출자·출연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계도가 필요하므로 확고한 선거 방어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명령했다.
선거 사무와 관련해서는 즉각적인 비상 보고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그는 “지방선거 관련 업무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엄연한 법정 선거사무”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도하더라도 지자체와의 협조체계가 필수적인 만큼, 관내 투·개표 시설 상황이나 선거 동향, 돌발 사건·사고 등 모든 특이사항을 즉각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 대비책 마련도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6월에 접어들면 예년보다 많은 폭우와 극심한 폭염이 한꺼번에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와 배수관로 등 방재 시설물을 부서별로 책임지고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시정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민선 9기 출범 준비를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동안의 공약 및 지시사항 이행 상황을 빈틈없이 정리해야 차기 시정 목표를 확고히 수립할 수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국비 확보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등 당면한 현안들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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