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장기 미집행 시설 대응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5-26 09:51:45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장기 미집행 시설 대응 추진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추진되며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 약 744만㎡ 규모의 지구단위계획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효를 앞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계획을 단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중장기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한‍​​​​​​‌​​‌​‌​​‌‌​​‌​​​​​​​‌​​​‌​‍ 관리 체계 구축 △지역 여건을 고려한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및 생활시설 입지 유연화 검토 △도로·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종합적 타당성 검토를 통한 합리적 정비 기준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 추진으로 과거 지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여러 문제점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된 도시 흐름에 맞게 토지이용 체계를 정비하고 앞으로도 합리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