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6·3 지선 투표 준비 ‘이상 무’ 보안 점검도 강화

사전투표소 25곳·투표소 86곳 운영 원활한 선거 지원 총력

김현
2026-05-26 09:44: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운영 준비를 비롯해 정보보안 특별점검 등 선거 지원 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25곳과 투표소 8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87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1세 여성과 106세 남성이다.

원활한 선거 운영을 위한 선거사무 인력도 투입된다.

시는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2084명이 투입된다.

그 중 춘천시는 △투표관리관 111명 △직무대행자 111명 △투표사무원 316명 △개표사무원 99명이 투입된다.

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56%가량 증가한 수치로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비해 지방선거는 선거수가 7개인 점을 감안, 투·개표사무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결과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1447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247명과 투표사무원 787명이 포함된다.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97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선거 업무‍​​​​​​‌​​‌​‌​​‌‌​​‌​​​​​​​‌​​​‌​‍ 지원과 함께 보안 관리도 강화한다.

디지털정책과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25개 행정복지센터와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도청탐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선거 기간 중 개인정보 보호와 행정보안 유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 시설 내 불법 도청·녹음 장비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통신·전산 장비 주변 보안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선거 관련 행정망과 개인정보 취급 환경에 대한 보안 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해 선거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선 선거인명부는 지난 22일 확정됐으며 공보물 동봉 투표안내문은 24일까지 발송됐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와 개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지원과 행정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