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산 킨텍스 ‘메가쇼’ 출격…농산물 가공 제품 경쟁력 입증

김상진 기자
2026-05-26 09:47:38




정읍시, 일산 킨텍스 ‘메가쇼’ 출격…농산물 가공 제품 경쟁력 입증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6시즌1'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귀리, 지황 등 지역 특산 자원을 활용한 그래놀라와 귀리 선식, 쌍화 농축액을 내놓았다.

여기에 지역 농산물 쓰임새를 넓히고자 자체적으로 개발한 딸기 퓨레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딸기 퓨레와 쌍화 농축액은 카페나 디저트를 만드는 반가공 원료로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센터는 현장 시식 행사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제품의 활용도를 알리면서 시장의 생생한 반응을 살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거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보완해 오는 6월 안으로 온라인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정읍시 제2청사에 자리한 농산물가공센터는‍​​​​​​‌​​‌​‌​​‌‌​​‌​​​​​​​‌​​​‌​‍ 습식과 건식 제조 시설을 모두 갖춘 전문 지원 공간이다.

지역 농업인과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창업 보육, 시제품 생산, 가공 기술 자문을 돕고 있다.

현재 과채 주스, 잼, 과자, 당절임, 캔디류 등 5개 품목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유지하며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식품 제조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늘리고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 이전을 원하거나 센터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농가는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성공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창업과 제품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