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친화 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사칭의 피싱·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문자에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하고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과 정기점검을 의무화해 정보통신설비장애 예방 및 안전성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4년 연속 ‘A등급’ 진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관리 체계 △안전조치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89.33점을 획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4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진주시가 개인정보 처리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내부 관리계획 등의 지침 정비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등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를 지속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배움터’ 운영과 공무원 AI 활용 능력 강화 진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모바일 앱 활용 △공공기관 온라인 민원 이용 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시는 관내 7곳에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 중이며 3인 이상의 교육 수요 발생 시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인 매장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지에서 요청하면 방문 교육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디지털 배움터’거점센터로 지정해 장애인이 직접 디지털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하고 △멀티 키오스크 △치매 예방 멀티미디어 테이블 △건강 측정용 유비오맥파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과 체험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공식 홈페이지와 h 전용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대상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대상 정보화 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공무원 정보화교육‘내 AI 비서 200%활용법-프로 일잘러 치트키 대방출’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행정업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역량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10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30명씩 총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공공 특화 프롬프트 전략과 정책 보고서 보도자료 초안 작성 실습을 다루는 보고서 10분 컷 △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엑셀 자동화를 활용한 [데이터] 정보는 한눈에 쏙쏙 △ 홍보 카드뉴스와 영상 대본 제작 교육인 [홍보] 똥손 탈출 콘텐츠 제작 △ 민원 유형 분류와 민원 응대 시나리오 작성을 실습하는 [민원] 까다로운 민원 응대 척척 △ 행사 시나리오 및 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행사와 교육 시나리오 달인 △ 자료 취합과 반복 업무 자동화 교육인 [자동화] 단순 업무는 AI 비서 활용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생성형 AI 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실무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정보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 수리’ 진주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가정의 컴퓨터와 노트북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함으로써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회 전반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수리 기사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으로 읍면 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자 안심마크 피싱·스미싱 피해예방 진주시는 공공기관 사칭 피싱·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문자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진주시가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 기관 인증 정보와 ‘확인된 발신 번호’문구를 표시하는 기능으로 시민들이 해당 문자가 진주시의 공식 안내 메시지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인 ‘알시에스’를 기반으로 운영해 기관 인증 기능과 함께 향상된 메시지 전달 체계를 제공한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 시행 진주시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관리로 통신 장애를 사전 예방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를 시행한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기술 자격을 보유한 유지보수·관리자를 채용하거나 전문업체에 위탁해 ‘유지보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 후 30일 이내에 진주시에 선임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관리주체는 건축물에 설치된 통신·방송·정보 설비 등 4개 분야, 34종 정보통신설비를 대상으로 유지보수·관리 점검을 반기 1회 이상, 성능 점검은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5년간 보관해야 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은 2026년 7월 18일일까지 △5천㎡ ~ 1만㎡ 미만 건축물은 2027년 7월 18일일까지 유지보수 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에 대한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리자 미선임, 점검 미실시, 신고 미이행 등의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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