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횡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횡성군이 기후변화로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해 감염병 노출 위험이 큰 관내 취약가구 1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내외 전방위 방역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보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군은 한층 체계적이고 밀착된 방역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했으며 대책 기간 동안 가구당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 집중 방제 △바퀴벌레·쥐 등 위해 해충 구제 △감염병 매개체 서식처 제거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해충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잔류분무 방제와 물리적 방제를 병행해 방역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군은 주민 건강과 청정 생태계 보호를 위해 세계보건기구 독성 분류 중 가장 안전한 U등급인 친환경 살충제와 광범위 살균제만을 사용한다.
또한 연기와 냄새가 없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초미량 연무법’방식을 전격 도입해 안전성과 방제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이 복지 및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방제 네트워크와 맞춤형 지원을 상시 유지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 소독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