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 ‘인생 사진’ 명소 각광

시, 공원 2만 1818㎡ 부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 조성

김인수 기자
2026-05-26 07:12:12




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 ‘인생 사진’ 명소 각광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밭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일원 2만 1818㎡ 부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기온이 오르면서 대규모 유채꽃밭에 꽃이 활짝 피어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서 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호수공원에 유채꽃을 심고 생육 환경을 관리해 왔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명랑, 쾌활’ 이라는 꽃말을 품은 유채꽃 군락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SNS 등을 통해 20~30대는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봄 소풍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는 각종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도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가꿔온 기흥호수공원의 유채꽃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시설물 관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통해 기흥호수공원을 용인의 대표적인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흥호수공원을 용인 시민이 도심에서 자연을 누리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수변 경관을 개선하고 파크골프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