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의 AI 대전환 이끈다!” 경남도,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 19일 개막

김덕수 기자
2026-05-17 13:00:07




KIME브로셔표지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기계산업의AI대전환 이끈다”

경남도,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 19일 개막

-19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153개사 참가 318부스 규모

-기존 기계산업에‘조선MRO·우주항공’품목 신규 추가, 제조업 밸류체인 총망라

-미국, 베트남 등 9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상담액 560억원 달성 목표

경상남도는 도내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 축제인‘제 16회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제 1, 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코아미메쎄(주)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7년 최초 개최 이후 짝수년에 격년제로 열리며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발전상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주력산업에AI등 첨단 기술 융합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콘셉트로 삼아 기계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신시장 창출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7,720㎡면적에 국내·외 총 153개 기업이 참가해 318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오토메이션, 소재·부품, 금속가공을 비롯해, 올해 경남의 주력산업을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조선MRO와 우주항공품목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베트남·필리핀 등 9개국 14개사의 타깃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통해 약 560억원 규모의 상담과 200억원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내 기계산업의 신규 수요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4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전시관‘디지털 쇼룸’에는 140 여 개사가 참여해 기업 정보와 제품 홍보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문적인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된다. 20일과 21일에는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6 콘퍼런스’ 가 개최돼왜AX인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AI는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라는 2개의 주제로△산업 현장에서의 피지컬AI적용 시사점△AI기반 고신뢰 제조 디지털트윈 기술 및 현장 적용사례△3D공간 지능과 피지컬AI가 실현하는 제조혁신 등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경남의 기계산업이AI와 융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제조업체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개척과 기술 고도화 지원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참관객과 기업 관계자 등 1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