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 동문들,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제52회 동창회, 200만 원 기탁…답례품도 소외계층에 재기부

김덕수 기자
2026-05-15 15:46:25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중학교 동문들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은 15일 진천중학교 제52회 동창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일 열린 ‘제47회 진천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현장에서 진행된 진천군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활동을 계기로 이뤄졌다.

군은 체육대회 당일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동문들은 선후배 간 우애를 나누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의 의미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52회 동창회는 기부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약 45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의미를 더했다.

정승화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