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면허 갱신 과정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강·산내·인월·아영 등 4개 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이때 치매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전주 교육장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및 예방 수칙 △반응속도 등 고령 운전자 특성에 맞는 운전 위험 인지 △교통법규 개정 사항 및 안전 운전 실천 요령 △인지기능 자가 진단 및 운전 적성 평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당일 대상자가 인접한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완료하면 현장에서 면허 갱신 및 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은 개인의 안녕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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