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번암면 봉화산 일원에서 ‘1촌이랑 장수 한 바퀴’ 사업을 추진했다.
장수읍지사협은 지난 4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와 ‘1촌 맺기’결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1촌이랑 장수 한 바퀴’ 사업은 기존 2인 중심의 결연 활동 범위를 전체 참여자로 확대해 서로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결연 대상자 등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장수군 7개 읍·면의 주요 시설과 공원을 차례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일정으로 번암면 봉화산 나들이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산책하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점옥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철 읍장은 “고독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사업이 1인 가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안부 확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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