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본격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5-15 10:13:12




부천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본격 추진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부천시 건강지표를 생산하고 지역 간 건강 수준을 비교해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에 활용되는 핵심 자료로 쓰인다.

올해 조사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되며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19세 이상 성인 약 2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가구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신분증을 착용하고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 이용 실태 등을 포함한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모든 자료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