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으로 내 땅 바로 알기 당부

김덕수 기자
2026-05-15 10:05:53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한국Q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위한 토양분석으로 내 땅을 바로알기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토양분석은 작물이 자라는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성분을 확인해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관행적인 시비나 과다한 비료 사용은 생육 불균형, 병해충 발생 증가, 토양 염류집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토양검정을 통해 내 땅의 상태를 정확히 알면 그에 맞는 비료 사용이 가능하다.

4월부터 5월은 노지 깻잎 재배되는 시기로 파종하거나 육묘한 묘를 본포에 정식하고 10월 말가지 장기간 재배가 이어진다.

재배 기간이 긴 만큼 시작 전 토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 시비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깻잎은 잎을 수확하는 작물인 만큼 초기 생육과 잎 품질 관리가 중요하며 토양 상태에 따라 생육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사전 토양분석의 필요성이 높다.

토양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 예정지의 여러 지점에서 흙을 고르게 채취한 뒤 깨끗한 봉투에 담아 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내 땅을 정확하게 알고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농가에서는 관행적인 시비보다 분석 결과에 따른 과학적인 토양관리로 고품질 깻잎 생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