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조·건설현장 ‘3대 안전사고’ 집중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5-15 09:55:46




가평군, 제조·건설현장 ‘3대 안전사고’ 집중 점검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이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포천시와 합동으로 관할 지역 내 주요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가평군은 포천시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조사업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은 경기도 내 사고 사망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3대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사고 사망 원인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순으로 비중이 높다.

합동 점검단은 현장 순찰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고리 체결 및 안전 발판 상태 △지게차·롤러 등 기계 장비의 신체 끼임 방지 조치 △작업 중 시야 확보 및 부딪힘 방지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제조 현장은 공정별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재해 감축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