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도민이 감시자”청렴 간담회 개최

2026 상반기 도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14개 시군 50여명 참여

김상진 기자
2026-05-15 09:55:06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감사위원장과 14개 시군 도민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도민감사관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투명한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 감사관들의 현장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도내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도민감사관들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생활 속 불편 사항 건의 등 감사관으로서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진행될 시군 종합감사 참여 방안과 하반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3년 ‘명예감찰관’ 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7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의 시각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민관 협력 감사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빈틈을 채워주고 있는 도민감사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렴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며 “도민감사관의 소중한 제안과 감사 활동이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전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과 개선 의견을 향후 감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도민 감사관의 활동이 실질적인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