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아산성심학교는 5월 12일 전공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현장 실습처인 ‘메종드에스쁘아’ 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직업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공과 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할 실제 근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업 및 서비스 분야의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스마트팜에서 피어난 정성, ‘카네이션 심기’체험 첫 번째 방문지인 메종드에스쁘아를 찾은 학생들은 첨단 농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미래 농업의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카네이션 심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흙을 채우고 꽃을 옮겨 심으며 원예 재배 직무의 기초를 익혔다.
식물을 다루는 섬세한 손길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확과 정성의 기쁨을 몸소 느꼈다.
“미래의 내 일터를 만나요”학생들의 생생한 소감 이어 방문한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활동하는 실제 직무 현장을 견학하며 직장 예절과 작업 공정을 살펴보았다.
체험에 참여한 박 OO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 작업장에서 해보니 신기했어요. 제가 직접 심은 카네이션이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고 나중에 멋진 직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김 OO 학생 또한 “스마트팜 시설이 깨끗하고 멋있어서 놀랐어요.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어요.”며 웃어 보였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다지는 자립의 꿈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실습처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실습처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며 작업 안전 수칙과 공공장소에서의 직장 예절을 실천하는 등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아산성심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해, 전공과 학생들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당당한 경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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