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 인구위기대응 추진단 회의 개최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 ·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대응전략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5-15 08:47:53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1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인구위기대응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고령화·청년 유출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위기 전략적 대응 총괄 관리체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획조정실장, 사업부서 담당 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김해시 인구 추이와 이동사유 등 인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2026년 인구정책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인구영향평가 시범제도 도입 △선진지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 수렴 등 부서 간 협업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2026년 인구정책 주요 역점사업은 △과대·과밀학교 교육 환경개선사업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확대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등 총 20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저출생 극복, 청년세대 정착, 도시매력 제고 노후 안심보장, 다양성 포용 5대 전략을 중심으로 344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정착과 돌봄·양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 운영, 청년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강화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인구영향평가 시범제도를 도입해 분야별 정책이 인구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개선과제를 마련해 나간다.

현재 김해연구원과 평가기준 마련, 평가대상 선정 등을 협의 중이다.

시는 지난해‘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첫 구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정책 개선을 위한 환류체계를 고도화한다.

신대호 부시장은“인구문제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며“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