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충청·강원권역 단독형 선정… 2028년 2월까지 총 23억 원 규모 AI·DX 교육 혁신 추진

김석화 기자
2026-05-15 07:32:54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한국Q뉴스] 강원도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6학년도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 목표의 타당성, 추진 실적 및 계획의 구체성, 체계적인 추진 시스템 등을 심사한 후 최종 24개 사업단을 확정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전문대학이 AI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립대학교는 충청·강원권역을 대표하는 단독형 사업단으로 선정돼 지역 AI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립대학교는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 2월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강릉시·고성군·양양군과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억원이 추가 확보돼, 총 23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됐다.

확보된 재원은 첨단 AI 교육 인프라 구축과 재학생,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AI 교육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AI 교육 인프라 구축 : AI 실습 설비와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질 높은 교육 환경 조성 △ AI·DX 학습 생애주기 교육과정 운영 : ‘진입-회복-가속’의 단계적 학습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및 X AI 전공 연계 교육과정을 체계적 운영 △ 지역 맞춤형 AI 평생교육 : 강릉시·고성군·양양군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X AI 단기 직무교육과 디지털 배지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 산학협력 기반 AI 교육 혁신 : 지역 산업체 전문가가 교육과정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도입해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AI 교육 혁신을 실현 등 최종균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히 대학의 성과를 넘어, 강릉시·고성군·양양군 등 지역사회와 함께 강원 지역의 AI·DX 전환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DX 전문 기술인재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