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어려움 함께 나눠요” 심천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5-15 06:44:51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 심천면은 15일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심천면과 영동군 기획감사과, 농촌신활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길현리와 지계리 일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작업은 고령과 거동 불편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돼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해당 농업인은 “몸이 불편해 적과 작업을 제때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일손까지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용섭 심천면장은 “해마다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