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시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발대식을 열고 아동과 청소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대 의회는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충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권리 주체로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 선언 △위촉장 및 배지 수여 △대표 의원 선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여식에서는 김선희 여성청소년과장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책임감을 부여했으며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의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을 마친 제10대 의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정책 포럼,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사)청소년이 미래다 주관으로 국회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지금 당장의 권리를 누려야 할 시민”이라며 “의회 활동을 통해 배우는 민주적 토론 문화와 참신한 시각이 충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2022년 6기를 기점으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로 성장해 왔으며 시는 이번 10대 의회 운영을 위해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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