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도가 14일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평택검역소 청주공항지소, 충청북도청,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해외여행객에게 올바른 손씻기와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건강상태질문서 입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국제선 중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뎅기열이 유행 중으로 해당 국가 방문 후 환자로 신고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며 잠복기는 7~21일로 발열, 발진, 기침,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며 △국내 홍역환자는 ‘24년 47명,'25년 78명,'26년 6명으로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사례로 확인 뎅기열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는 5~7일로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국내 뎅기열 환자는 ’ 24년 196명,'25년 110명, ‘26년 16명으로 대부분 동남아시아 방문 후 감염된 해외유입 사례 해외여행 전에 해외감염병 건강정보사이트를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유행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 권고된다.
여행 중에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귀국 후 3주 이내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린 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상순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호흡기 감염병 및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소의 무료 검사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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