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통영시는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지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지급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026년 3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지급대상자를 선별하며 통영시 지급대상자는 7만9325명으로 약 7만 9천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중심으로 1차 미신청자까지 포함해 지급된다.
가구 구성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를 원칙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본다.
맞벌이 등 소득활동 가구원이 여러 명인 경우에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줄인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선정 기준액 이하인 경우 가구원 모두가 지급대상에 포함되며 선정 기준액은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직장·지역 혼합가구 등 가입유형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장기요양보험료는 합산에서 제외된다.
다만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이나 금융소득 등 제외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최종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신청·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수령한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첫 주 요일제가 적용된다.
또한,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온·오프라인 방식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수령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지역은 원칙적으로 2026년 3월 30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기준일 이후 이사한 경우, 거주불명자, 보호시설 입소자, 의무복무 군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은 사유에 따라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본인의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기준일 이후 혼인·출생 등 가족관계 변동이나 실직·폐업, 재산 변동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2026년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된 신청은 가구 구성, 건강보험료 조정,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처리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통영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다.
윤인국 통영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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